해외파 한국 축구선수 연봉순위 TOP 10

해외파 한국 축구선수 연봉순위 TOP 10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길거리,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유투브에도 다양한 축구 관련 영상들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저에게 월드컵은 2002년 월드컵 이후에는 그만큼의 감동을 선사했던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또 어떤 일이 생길지 설레하며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재 해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선수들의 연봉순위를 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월드컵에서 뛸 선수들의 얼굴을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파 한국 축구선수 연봉순위

10위 ~ 6위

• 10위 이강인(마요르카, 스페인) - 3억 3000만원
• 9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 - 6억
• 8위 이동경(한자 로스토크, 독일) - 8억 8000만원
• 7위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독일) - 9억 5000만원
• 6위 이재성(마인츠, 독일) - 11억 8000만원

생각보다 독일에 많은 선수들이 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차범근처럼 한국인분들 중에 체격이 좋은 분들이 많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한국 선수들의 체격도 좋아져 독일 리그에서도 기술과 체격 모든 면에서 입증된 선수들이 많아졌다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5위 ~ 1위

5위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그리스) - 13억 3000만원

황인범은 1996년생 미드필더로 현재 올림피아코스FC에 속해있으며 그리스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24일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4위 황희찬(울버햄튼, 잉글랜드) - 15억 8000만원

황희찬은 5위 황인범과 같이 1996년생 미드필더로 현재 영국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뛰었던 선수이며 체격이 좋아 몸싸움이 능한 '황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3위 황의조(올림피아코스, 그리스) - 24억원

3위 황의조는 1992년생 공격수로 현재 5위 황인범과 같은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습니다. 올해로 31살인만큼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상대적으로 키가 커서 공중볼 경합에서 이용될 수 있습니다.

2위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 33억 5000만원

2위 김민재는 1996년생 수비수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뛰고 있습니다. 키 190cm에 87kg로 상당히 키가 크다보니 센터백으로 역할을 수행하곤 합니다. 종종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넣는 장면도 나오니 유의깊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위 손흥민(토트넘, 잉글랜드) - 158억 6000만원

1위는 단연 가장 독보적인 연봉과 유명세를 자랑하고 있는 토트넘의 공격수이자 미드필더 손흥민입니다. 1992년생의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힘들뻔 했으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한다고 합니다. 마치 2002년의 김태영 선수를 떠오르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하여 해외파 한국 축구선수 연봉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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